세계교회, 문화계, 집회 등 단신 엮음
페이지 정보
김범태 기자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5.12.07 00:00
글씨크기
본문
Global Mission +Mission Awareness = 세계선교부
대총회는 최근 교회개척선교부(Global Mission)와 선교에 관한 자원을 마련하고 세계선교를 지원하던 부서인 ‘Mission Awareness’를 하나로 통합하고 이를 ‘세계선교부(Adventist Mission)’로 명명했다.
이에 따라 북아태지회도 그간 권정행 목사가 맡아오던 ‘Global Mission’과 ‘Mission Awareness’를 한 부서로 통합하고 ‘세계선교부(Adventist Mission)’로 명명했다. 그간 ‘Global Mission’ 분야를 담당해오던 권정행 목사가 계속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세계선교부는 이제까지 주력해오던 교회가 세워지지 않은 곳에 교회를 개척하는 Global Mission과 Mission Awareness에서 담당해 오던 선교사를 포함한 교회의 모든 선교활동을 장려하는 일을 하고, 안식일학교 헌금 또는 교회개척선교헌금, 연말희생감사헌금 장려 등을 통해 선교를 위한 자원을 마련하는 일을 맡게 된다.
씨 트리오 정기연주회 ... 14일 저녁 예술의 전당에서
활발한 활동과 돋보이는 역량으로 국내 정상급 연주자라는 평을 받으며 실내악계의 주목을 이끌어내고 있는 서행철 교수(삼육대 음악학과, 피아노)와 유병혜 교수(삼육대 음악학과, 바이올린), 임봉순 교수(삼육의명대 음악과, 첼로)로 구성된 ‘씨 트리오’가 오는 14일(수) 저녁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연주회를 연다.
청중에게 다가가는 친근한 연주를 지향하고 있는 씨 트리오는 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 피아노 트리오 KV240을 비롯, 하이든의 피아노 트리오 No.3, 브람스의 피아노 트리오 No.2 OP.87 등의 곡을 선보이게 된다.
순수한 예술에의 열정과 연주자간 신뢰를 바탕으로 1996년 결성 이후 눈부신 기교와 깊은 감성을 겸비한 팀이란 평가를 받아온 씨트리오는 그간 예술의전당, 영산아트홀, 금호아트홀, 문화일보홀 및 지방의 문예회관 등 여러 단체와 기관들의 초청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학구적이며 깊이 있는 선율을 선사해 왔다.
특히 지난 1999년에는 Blue Cross와 Kansas city life 후원하고 KTN 방송국이 협찬한 미주순회 초청연주회를 통해 현지 음악애호가들로부터 폭발적인 호평을 얻기도 했다.
다양한 시대별 작품을 개성 있는 색깔로 표현하며 작곡자의 감성적 이미지 표출에 힘쓰고 있는 씨 트리오는 앞으로도 지속적이며 수준 높은 연주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한층 성숙된 하모니로 한국 실내악계를 이끌어 가게 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제34회 전국 재림군인 특별교육수련회 ... 오는 15일부터
육군본부가 임무수행에 지장이 없는 한 재림군인들의 종교활동을 최대한 보장하라는 내용이 담긴 시행지침을 일선 부대에 하달한 가운데 국가의 부름을 받고 복무 중인 재림군인들이 특별교육수련회로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연합회 군봉사부(부장 김낙형)는 오는 15일(목)부터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삼육대 신학관에서 제34회 전국 재림군인 특별교육수련회를 개최한다.
이번 군인수련회는 특히 국방부로부터 ‘개인 휴가’가 아닌 ‘출장조치’라는 특별한 명에 의하여 열리게 된다. 때문에 특명을 지휘한 국방부 지휘관들이 병력을 확인점검차 직접 참석할 것으로 보여 수련회 참석 재림군인들은 반드시 개회시간에 늦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연합회 군봉사부는 “혹시 주위에 아직까지도 재림군인 등록을 하지 않은 군인들이 있다면 각 합회나 연합회 군봉사부로 연락을 달라”고 부탁하며 “재림군인을 위하여 개최하는 이 집회를 통해 개인의 믿음을 키우고 신아의 교제를 뜨겁게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따른 보다 자세한 사항은 (02)3299-5242 번으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집
-
인공지능 시대, ‘목회자’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
인공지능 시대, ‘재림성도’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최신뉴스
-
[현장 인터뷰] “초기 선교사들의 희생 결코 못 잊어” 2024.11.14
-
[현장 인터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한 ‘돕는 손길’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