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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엘렌 지 화잇

Ⅴ. 표절 "시비" 문제 I.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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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결론

1.  엘렌 G. 화잇의 저술에 대한 비평가들이 기여한 점도 있다. 즉 재림교회가 그 동안 알아왔던 이상의 정보를 제공하고 차용자료의 출처파악에 기여한 것이다.

2.  문학적 차용의 양이나 책수에 관한 질문은 기계적 축자영감론에 토대를 둔 것이기에 사상영감론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차용의 양과 수준이 어느 정도 되어야 문제가 되는지 그 기준이 무엇인지도 문제시된다.

3.  하나님께서 배우지 못한 예언자를 불러 사용하실 때 그가 성령의 지도하에 수집, 편집한 자료가 있다면 그것이 비난의 대상이 되는가?  계시의 경제성 원리는 성서적 모델도 된다.

4.  어느 한 사람이 특정한 사상, 사실 또는 진리를 기술한 경우 다른 사람이 그것을 자기의 사상체계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적용할 때 표절이 될 수 없다. 적용과 적응의 자유란 학자세계의 공통의 현상이다.

5.  엘렌 G. 화잇에게 예언적 모델(Prophetic Model)과 연구 모델(Research Model)이 병합되어 나타난 것과 양자 공히 성서시대에 예언자들이 사용한 방법임을 유의하여야 한다.

6.  예언자를 절대 무흠한 존재로 보고 엘렌 G. 화잇 비판가들은 엘렌 G. 화잇에게서 흠을 찾고자 한다거나 엘렌 G. 화잇의 전 기별의 구도를 보지않고 부분적인 것들을 가지고 잘못된 결론을 유도하거나 엘렌 G. 화잇의 저술 검토시 문맥배경을 무시한 채 비판의 대상으로 삼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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